2008년 01월 25일
☆ B.D.V.Manual - 성인 취미 발레 … ☆
* ‥ * ‥ * ‥ * ‥ * ‥ * ‥ * ‥ * ‥ * 0. 어른이 취미로 발레를 한다고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발레'하면 어린 여자아이들이 주로 배우고 중학생부터는 전공할 사람들만이 익히는 춤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인이 되어서도 취미로 발레를 배우며 즐기는 동시에, 자세를 교정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사실 미국 등지에서는 이전부터 성인을 위한 발레 교실이 활발했는데 이제 우리 나라에도 어느 정도 이런 개념이 보편화된 것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거리감과 선입견 때문에 한 발을 내딛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취미 발레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써 봅니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참조 기사를 먼저 읽어 보세요 : )
※ 주의: 이 글 본문은 가져가실 수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 발견되면 비공개로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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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취미 발레, 이것이 궁금해요 (FAQ)
1. 전공으로 하는 발레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 발레 전공자들은 매일 레슨을 받습니다. 어려운 테크닉도 많이 익히고, (주로 클래식) 솔로 작품을 받아서 단체 레슨 외에 작품 연습과 개인 레슨도 따로 하지요. 그 작품을 가지고 콩쿨에 나가거나 공연을 하면서 무대 감각을 기릅니다. 취미로 하는 경우에는 그만큼 클래스를 자주 하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일반적). 전공자 수준이 되기에는 몸이나 시간도 부족하지요. 하지만 바-센터로 이어지는 클래스 방식이나, 기본적인 동작 - 쁠리에, 탄듀, 롱드잠 등 - 은 같습니다. 기본기를 다지고 그 후에 조금씩 단계를 높이게 됩니다. 열심히, 꾸준히 한다면 토슈즈를 신고 능숙하게 춤을 추는 것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발레가 절대 '금방' 익힐 수 있는 춤이 아니라는 점이지요.
2. 장점이 무엇인가요?
⇒ 우선 자세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어깨에서부터 허리, 다리를 곧게 써야 하기 때문에 정장 옷걸이처럼 말린 어깨를 펴는데 도움이 되고, 굽은 허리나 휜 다리도 조금씩 펴집니다. 발레 클래스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자세에 신경을 쓰게 되고요. 턴아웃을 열심히 하면서 힙업도 할 수 있어요. 몸에 늘어져 있던 살들이 근육으로 바뀌면서 몸매가 딱 잡히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적당한 다리 근육은 여성분들의 하이힐 생활에 크나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취미가 생긴다는 점이 포인트!
3. 독학으로 배울 수는 없나요?
⇒ 발레를 혼자서 배우는 것은 위험합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똑같이 따라한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전혀 다른 동작을 취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기본 자세부터 까다로운데 턴아웃, 팔의 위치, 시선과 발끝 등을 살펴보고 지적해 주시는 선생님이 꼭 필요합니다. 기본부터 뭉개진다면 절대 제대로 발레를 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 이상하게 배우면 나중에 몇 배 더 고생하게 되지요.
4. 나이가 많아도/몸이 뻣뻣해도/마르지 않아도 할 수 있을까요?
⇒ 전혀 관계없습니다. 나이가 많다면 물론 더 어린 사람들보다는 몸이 굳었겠지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어릴 때'입니다. 마음이 있다면 일찍 시작하는 쪽이 좋겠지요? :D 그리고 유연성은 (타고난 사람도 간혹 있지만) 대체로 발레를 배우면서 늘어가는 편입니다. 안 하던 스트레칭을 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몸이 말을 안 듣겠지요. 꾸준히 하면서 점점 나아지게 됩니다~. 살도 비슷한 맥락으로, 물론 마른 체형이라면 보기 예쁘지만 발레를 배우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모두 말랐던 것은 아닙니다. 일단 시작해 보세요.
5. 비용이 많이 드나요?
⇒ 다른 취미생활에 비하면 학원비가 약간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성인 발레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서울 내 학원의 경우, 주 1회반이 5만원이고 횟수가 늘수록 한 클래스당 비용이 조금씩 내려가는 곳이 많습니다. 일반 무용학원에서 어린이들과 같이 수강하는 경우는 조금 더 저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원비와 무용용품을 제외하면 추가적인 지출이 없습니다. 악기라든가 책, 화구처럼 지출 규모가 크거나 지속적으로 써야 할 일은 드물지요. 순수예술이라고 하면 돈이 많이 든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대개는 전공자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6. 남자가 배워도 될까요?
⇒ 보통 발레는 여성스럽다고 여겨지는데, 남자분이 익히신다면 여성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세한 근육이 붙으면서 남성다움을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로베르토 볼레(Roberto Bolle)는 몸매가 멋지기로 유명한 발레리노랍니다. 대신 남자분들은 어느 정도 기본기가 잡히면 남자 선생님께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더 대하기가 편하고, 남자 무용수들만 할 수 있는 다양한 테크닉을 배울 수 있거든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Ⅱ. 어떤 학원에서 배우나요?
발레를 배우려면 첫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합니다. 처음부터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살펴 보시면서 자세를 고쳐 주셔야 기본기를 잘 익힐 수 있는데, 이게 안 되면 나중에 바로잡느라 시간과 노력과 돈을 더 들이게 됩니다. 게다가 엄한 곳에 붙은 근육과 이상해진 몸 라인을 수습하는 것도 골치아픈 일이지요. 그야말로 혹 떼려다가 혹 붙이는 케이스라 하겠습니다 -_-; 그러므로, 어떤 학원에서 어느 선생님께 배우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무용학원이 워낙 많고 또 학원마다 차이가 커서 특정 학원이 좋다! 라고 언급할 수는 없으니 간단한 팁만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성인을 위한 취미반에 다니고 싶으시다면, 발레단의 부설 아카데미와 Daum 까페의 비교적 큰 학원들을 추천합니다. 발레단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는 주로 그 발레단 출신이거나 발레단과 연관이 있는 선생님이 수업을 맡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이 되어 있지요. 그리고 Daum 까페의 큰 학원들은 선생님의 경력을 적어 놓고 있고, 수업후기가 많은데다가 취미발레를 전문으로 가르치는만큼 클래스가 다양해서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 레벨을 고를 수 있습니다.
《 발레단 부설 아카데미 》
|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 | 유니버설발레 부설 아카데미 (UBA) |
| 서울발레시어터 부설 아람발레학원 | 서울발레시어터 부설 아카데미 in 과천 |
《 Daum 까페 》(기준: 회원수 1,000명 이상 + 입소문이 별로인 곳 제외)
| 발레조아 | Dream Factory | 인사이드발레 | 예무회 |
그리고 가까운 일반 무용학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기본부터 배우고 싶으시다면, 비교적 이름이 알려져 있고 꾸준히 유명 콩쿨 입상자를 내는 학원을 추천합니다 (일반 무용학원에 단독으로 있는 '성인반'은 좀... ^^;). 기왕이면 발레 전문학원이나 원장 선생님이 발레를 전공한 곳이 낫겠지요. 간혹가다 전공을 속여 말하는 곳도 있으니 신경써서 살펴 보세요. 학원을 방문하여 클래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다른 조건이 비슷할 때는 꾸준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의 좋은 클래스라도 갈 수 없다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학원의 위치, 수업 시간, 수업 빈도 등이 자신에게 맞는지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초반부에 결석이 잦으면 첩첩산중이 되거든요. 포털 사이트의 지역정보 검색이나, 발레매니아 웹사이트, 주변의 입소문 등을 이용하여 가깝고 좋은 학원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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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무용용품은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1. 기본 용품 (구입해야 할 순서대로 나열)
① 발레 슈즈 가장 먼저 갖추는 필수품으로, 발을 보호하고 포인을 돕습니다. 여성용은 핑크색이나 살구색, 남성용은 흰색이나 검은색이 일반적입니다. 연습용으로는 보통 천슈즈나 가죽슈즈를 신습니다. 천슈즈는 세탁하기 쉽고 포인이 잘 되지만 내구성이 조금 약해요. 반면에 가죽슈즈는 세탁이 불가능하고 여름에 냄새가 많이 나지만 발힘을 기르는 데 좋고 수명이 긴 편입니다. 초보자는 보통 밑창이 분리된 (split sole) 천슈즈를 신습니다. 사진을 보면 밑창이 앞뒤로 두 개 있지요? 슈즈의 사이즈는 자신의 실제 발 크기에서 5㎜를 더하면 되지만, 발볼 등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첫 슈즈를 살 때는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② 타이즈 다리 라인을 잡아주고 보호합니다. 여성용으로는 핑크색이 제일 흔하고 커피색 등 다른 색도 있습니다. 핑크색은 약간 다리가 굵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부담된다면, 발목까지 오는 검정색 현대타이즈를 고르는 것도 괜찮아요. 레깅스를 신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타이즈를 추천합니다. 발바닥이 동그랗게 뚫린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데 초보자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구멍은 토슈즈 신을 때 유용해요). 남성용은 스타킹이라기보다는 발레바지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더 두껍고 비싸지요. 일반 바지처럼 발목까지만 오는 것이 있고, 발에 고리를 거는 디자인도 있어요. 슈즈 색과 같은 색이면 더 잘 어울리겠죠?
③ 레오타드 몸의 선을 드러내고 땀을 잘 흡수합니다. 여성용은 캐미솔(끈나시), 탱크(나시), 홀터넥, 반소매, 긴소매 등 종류가 다양한데 제일 유용한 건 캐미솔입니다. 사시사철 입을 수 있고 대부분의 체형에 잘 어울리거든요. 언뜻 보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색상, 재질, 다트선, 가슴 주름, 뒷모습 등이 다 다르므로 취향 따라 골라 보세요. 선택하기 힘드시다면 안감이 들어간 검은색 캐미솔을 구입하세요. 다만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한 곳에 주의! 저렇게 가슴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올라가 있으면서 등이 파인 레오타드가 더 낫습니다 (약간 더 비싸지만). 가슴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바로 내려가면…, 수업 중에 살짝 난감할 때가 생겨요. 2. 추가 용품 (임의적인 악세사리 등은 제외)
위에 나열한 기본 용품만을 갖추고 머리를 단정히 하면 훌륭한 발레 복장이 됩니다. 하지만 민망한 라인을 감추거나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덧입는 것들도 있습니다.
- 반바지: 둔부 라인을 커버하기 위해 입습니다.
- 랩스커트: 여성용. 안 입는 쪽이 라인을 더 잘 보여주지만, 입으면 예뻐요♬
- 댄스벨트: 남성용. 서포터라고도 부릅니다. 중요한 부분을 보호합니다.
- 워머: 추울 때 꼭 필요합니다. 울 재질이 많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줍니다. 전신워머, 상의워머, 바지워머, 다리워머 등 종류가 다양해요.
3. 구입하는 곳
① 학원 가장 손쉽게 발레 용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슈즈, 타이즈, 레오타드, 랩스커트, 반바지 정도를 살 수 있어요. 학원에서 대량으로 사오기 때문에 시중가보다 약간 저렴하고, 수업료를 몇 개월치 선납하면 슈즈나 타이즈를 사은품으로 주는 곳도 있어요. 다만 기본적인 디자인이 많아서, 예쁘고 튀는 걸 원한다면 따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별 생각없이 학원에 갔다가 자기 사이즈의 물건이 없어서 낭패를 보는 일이 가.끔. 있으니 사이즈가 있는지 꼭 미리 확인하세요.
② 오프라인 매장 물건을 직접 보고, 입고 신어 보고 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레오타드의 세세한 디자인이나 색상, 촉감, 안감의 유무 등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만 진열되어 특가로 나온 물건들도 볼 수 있어요.
③ 온라인 매장 구입할 물건이 확실하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적립금을 모아서 나중에 다른 것을 살 때 쓸 수도 있지요. 온라인 무용용품점과 거기서 취급하는 상품들에 대한 정보는 예전에 쓴 매뉴얼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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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더 궁금한 것이 있어요♬
원래 이 매뉴얼은 1년도 더 전에 쓰려고 준비했는데, 한동안 방치했다가 그믐달님의 요청을 받고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레이아웃 잡은 것이 있어서 금방 다 쓸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만만치 않더군요. 정작 그믐달님이 궁금해하셨던 것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고…OTL;;; 여기 적어 놓은 것 외에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덧글을 달아 주세요.
이미지 출처: EMOTIONAL VOMITING|Pettorali Famosi|eBalle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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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1/25 21:40 | 자하 | 트랙백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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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ucc에 낚였죠.. 거긴.....ㅜㅜ 정말 글써서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푸옹이님/ 헤헷... 거기는 전에 읽은 푸옹이님 글을 근거로 해서 '입소문이 별로인 곳 제외'로 걸러냈어요 -_-V 여전히 동영상은 많이 올라오던데 알맹이[...]를 보면 난감해지더라고요 ;ㅁ; 물론 취미반인만큼 다같이 정확하게 하는 경우가 잘 없지만, 수업보다는 동영상 촬영과 머리 다듬기 -_- 에 열중하는 건 수강생을 기만하는 겁니다!
첫비행님/ 음, 아무래도 거리가 머네요 ㅠ_ㅠ 부산 쪽의 일반 학원 어린이반을 다니시면 좋겠지만 직장을 다니시니 초등학생들과는 시간대가 맞지 않고... 요즘 그래도 취미반이 늘어나는 추세니 부산·경남 쪽 학원들에 문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곳을 찾으셔서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D
정말 유용한 포스트네요! 질문 하나 더! 상표 별 차이가 큰가요? 두배까지 차이가 나더라는... 그리쉬코 사이트에서 보니 ART라는 못보던 상표도 있네요.
3월부터 시작할거라 자하님이 추천해주신 그 학원에 가서 알아보고 그냥 등록하려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 사실 고등학교 동창이 강사로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한 친구였지만 좀 민망할까 싶어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고2때 시작하여 무용학과로 진학한 것을 보면 발레 전공은 아닌 것 같지만...
스리슬쩍 링크 등록하고 갑니다.^ ^
고교 동창분이 강사로 계시는군요 +_+ 그래도 친한 친구분이 계시니까 생판 모르는 학원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보통 무용학과라고 하면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이니.. 그 분이 발레를 전공하셨을지도.. 늦게 무용을 시작해서 전공하는 분들이 꽤 있으시거든요.
그런데 나한테 맞는 무용복이나 슈즈가 있을까?
무용복이나 슈즈는 물론 있지~ 아무래도 국산보다는 외국 제품이 더 잘 맞을 것 같아. 수입품 레오타드 L이면 될 듯? 슈즈는 국내에서 취급하는 사이즈가 좀 한정되어 있지만... 미국 브랜드에서는 여성용 슈즈가 무려 300㎜ 까지 나오니까 그만하면 남지 뭐 ㅎ_ㅎ
우리나라에선 남자로서 취미발레를 하는 건 무척이나 험난한 길 같지만.ㅎ
저는 동네의 발레학원다니는데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세요 정말 운이 좋죠. 서울 끝쪽이라 학원비도 정말 안 비싸고 2,3명 이어서 거의 개인지도 받는 느낌이에요. 함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제 사이트도 아니라 광고같아질까봐 자제할게요.
몇달 배우고 회의가 밀려와 고민 중이었는데 이 나이에 배워서 어디다 쓰나 싶기도 하고 잘 되지 않고 다른 걸 배울까 정말 머리가 쥐나게 고민해도 답은 하나... 하고 싶은 거 즐겁게 하자. 이미 전공할 나이는 확 지났고 즐겁게 하자!! 이
이 글을 읽고 박카스처럼 힘이 나네요.
저도 블로그 다시 꾸려보고 싶다는 샐각이 불끈 듭니다.
좋은 학원에서 배우고 계시는군요! 아무래도 인원이 적으면 세심하게 봐주실 수 있어서 좋지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 때보다 공간도 넓고 더 긴장하게 되고…. 블로그 다시 시작하실 때 학원소개 글을 쓰시는 건 어떨까요 +_+ (요즘 괜찮은 무용학원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자주 그런 생각을 했어요. 팔다리가 짧으니 예쁘지도 않고,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실력은 영 늘지도 않고…, 하지만 이건 정말 재미있으니까 꾸준히 하자! 는 거지요.
힘내서 열심히 해 보아요 ^ㅁ^
문제는 제가 광주에서 살기 때문에.. 발레를 배울수 있는곳이 적당치가 않아서 지금 걱정이랍니다. 혹시 광주에 좋은 발레 학원을 알고 계시다면 5338853@naver.com.으로 정보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부탁드릴께요
멀면 가기 힘들 것 같고 가까운 곳 하려니 불안하고;;진퇴양난이네요.
취미발레 관련해서 정보 찾다가 우연히 들어와 좋은 정보 읽고 가서 감사 인사 남기고 가요-
수강료도 생각보단 저렴한거같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3월부터 배울생각이였었는데 ㅋㅋㅋㅋ 4월에나 시작하면 다행일듯..
안 그래도 요즘 빠져있는데 더 배워보고 싶어졌어요 :)
근데 발레단 부설 아카데미가 나을까요, 학원이 나을까요? 매봉역에서 가까운 곳 알아보고 있는데,,국립발레단 아카데미와 인사이드 발레 중에 고민중이네요 -
지금 고3인데 내년에 대학에 붙는다면 (ㅜㅜ) 꼭 발레를 배워보고싶었거든요
소녀의 로망이랄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험생활 잘 마치시고 내년에 꼭꼭 열발하시길~~
최근에 발레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전에 자하님 포스팅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나서 들렀어요. 그런데 글이 많이 없어진 듯 해서 아쉽네요..
그래두 새삼 읽으니 또 좋네요. 다시 이글루스에서 활동하시면 좋겠는데 많이 바쁘실런지요..
건강하세요^^
요즘 블로그를 거의 안 하고 있어서, 오래된 글을 좀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이 글도 지금 읽으니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하핫;;;
발레는 여전히 어렵지만... 그래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화이팅!
글을 보게됐는데 참 유용한 정보입니다ㅋㅋ
그런데 학원찾기가 참 애매하네요ㅜㅜ
서울이 아니다 보니... 참ㅜㅜ 그래도 잘 찾아봐야겠죠ㅜㅜ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더 그렇지요;;;
꼭 좋은 학원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꾸준히 하시면 자세교정은 확실히 됩니다 'ㅂ')b